배우 유이가 하이록스 대회를 준비하며 달라진 체성분 기록을 공개했다. 유이가 최근 SNS에 올린 검사 결과에 따르면 체지방률은 약 4개월 전 24.1%에서 19.0%로 낮아졌다. 체지방량은 13.1㎏에서 10.3㎏으로 2.8㎏ 줄었고, 골격근량은 22.5㎏에서 23.9㎏으로 1.4㎏ 늘었다. 유이는 지난해 복싱 대회 출전을 위해 체중을 50.9㎏까지 낮춘 바 있다.

유이가 준비 중인 하이록스는 달리기와 운동 종목을 번갈아 수행하는 경기다. 개인전은 1㎞를 달린 뒤 한 종목을 하는 과정을 8차례 반복해 달리기 거리가 총 8㎞에 이른다. 스키에르그, 썰매 밀기와 당기기, 버피 멀리뛰기, 로잉, 중량 들고 걷기, 샌드백 런지, 월볼을 차례로 수행한다. 월볼은 공을 든 채 앉았다 일어서며 정해진 높이의 표적에 공을 던지는 동작이다.

경기에서는 달리기로 숨이 찬 상태에서도 종목별 동작을 이어가야 한다. 썰매 밀기는 하체로 바닥을 밀면서 몸통을 지탱해야 하고, 중량을 들고 걸을 때는 악력과 몸통 안정성이 필요하다. 종목마다 요구하는 힘이 달라 달리기 능력만으로 경기를 치르기는 어렵고, 사용하는 무게도 참가 부문에 따라 다르다.

체중을 줄이는 과정에서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감소할 수 있어, 식사량을 줄이는 데만 의존하기보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성인 신체활동 지침은 일주일에 중강도 유산소 운동 150분 이상과 주요 근육을 사용하는 근력운동 주 2일 이상을 권한다. 하이록스 전 종목을 처음부터 따라 하기보다는 빠르게 걷기나 가벼운 달리기, 스쿼트·당기기·밀기 같은 기본 동작부터 시작해 운동 시간이나 저항을 점차 높이는 방법이 제시된다.

달리기와 중량 운동을 연달아 하면 피로로 자세가 흐트러질 수 있다. 초보자는 무거운 썰매나 반복 점프를 무리하게 시도하기보다 기본 자세를 익히고 감당할 수 있는 무게와 횟수로 운동해야 한다. 체성분 검사는 한 번의 수치보다 같은 기기와 비슷한 시간대 등 일정한 조건에서 측정한 추세를 살피는 것이 비교에 도움이 된다. 운동 직후에는 체내 수분 분포 등이 달라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검사 전 식사와 운동 조건도 가능한 한 맞추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