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잇따른 건강 고백에 힘 얻어…2010년 이후 공황장애 진단 비율 9.4배 상승
2024년 7월 11일 7:56 오후

▪️ 최근 연예인들의 공황장애 등 정신질환 고백이 대중의 주목을 끌면서 정신과 방문 증가와 진단율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은 유명 연예인이 공황장애 투병 사실을 공개한 2010년을 기점으로 공황장애 진단율이 약 9.4배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 연구팀은 연예인의 고백이 사회적 편견을 완화시키고 환자들이 용기를 얻어 병원을 찾게 만드는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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