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 선정…직원 중심 경영 문화 인정받아
일동제약이 고용노동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 내 복지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정부 주도 프로그램으로, 매년 근무 제도와 복리후생이 우수한 200여 개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선정 기준에는 유연근무제 운영,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률, 육아 병행 지원, 조직문화 개선 노력 등이 포함되며,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등 경제·노동 단체도 심사에 참여해 공정성과 대표성을 높였다.
일동제약은 ▲유연한 근무시간제 ▲시차 출퇴근제 ▲반차·반반차 제도 ▲가족 돌봄·육아 휴직제 등 실질적인 제도 운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스마트워크 솔루션과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구성원의 자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인 점이 주목됐다.
더불어, 기본 연차 외에도 여름휴가, 창립기념일 휴무, 장기근속자 포상휴가 등을 제도화하여 휴식권을 보장하고, 직원의 장기적 근속 의욕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일동제약이 추구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중심의 조직 문화 구축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의 만족과 행복은 곧 조직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유연한 근무 환경과 복리 후생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 선정 사업은 근로 친화적인 기업 환경 조성의 모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정부 인증 제도로,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고용 정책 지원, 인센티브 제공, 정부 홍보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