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9월 17~19일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 개최…건설·산업 안전 기술 한자리에

킨텍스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서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 동안 건설‧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기술과 제품이 통합 소개된다. 주최·주관은 킨텍스와 마이센터이며,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설계 단계부터 현장 대응까지 전 공정에 걸친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솔루션을 다룬다. 축적 데이터와 인공지능(AI)·로봇·드론을 활용해 재해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 및 장비가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출입통제·보안 등 스마트 안전 △가설기자재·개인보호구·안전장비 등 건설현장 안전 △내진·내화 등 재난대비 건축자재 △시설물 안전진단, 안전관리체계 컨설팅,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안전 관련 기관·협단체가 참여하는 컨퍼런스와 참가 기업 기술 소개 세미나 등이 예정돼 있다. 구매·수출 상담회 등 비즈니스 연계 행사도 병행된다.

동시 개최로 ‘스마트모듈러건설(OSC) 엑스포 2025’가 진행되며, BIM·디지털트윈 등 설계·관제 솔루션과 OSC 공법, 시공 장비·자재 등 모듈러 건설 관련 기술이 함께 전시된다.

후원에는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경기도청을 비롯한 다수 유관 기관과 협·학회가 참여한다. 공식 매체는 ‘안전정보’다.

기자: 뉴스메딕